글을 읽으시는분의
상황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 제가 글을 쓰고있는 이시점은
여름 폭염날씨입니다
지금 해가 저물었음에도 기온이 30도가 넘고있죠
코로나 보다 폭염이 무서워 쉬는날
밖에를 못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밖에 나가지는 못하겠고
해서 뭘먹을까 하다가
신라면 볶음면
이라는것을 유튜브로 보고
뭐 요리 초보인 저도 저것쯤은 하겠다 싶어
도전해 보았지요 ㅎ
라면의 기본은 당연히 물부터 끓여주고요
어차피 다 버릴꺼라 물양은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이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를 넣어 줍니다
이면이 다 익었다 싶으시면
신라면 볶음면 이다 보니
면발과 건더기 건질수 있는
채....라고 해야하나??
암튼 물버리고 면발과 건더기만 걸러주시고
다시 냄비에 넣어 줍니다
여기서 스프를 다 넣으시면 안되고
반만 넣으셔야 합니다
다 넣으시면 신라면 볶음면이 아주 짜요...
물도 아주 쪼끔 넣어주셔야 할것입니다
아 그리고 쇠젓가락으로 면발 비벼주니
냄비가 끍히던데 나무젓가락 있으시면
그걸로 하시면 좋을듯
저렇게 해주면
신라면 볶음면 완성입니다
제입맛에는 솔찌키 조금 짰어요
아마 다음번에
신라면 볶음면 만들일이 있다면
스프를 반이 아니라 더 적게 넣을것 같아요
맛은 뭐 짭짤하고 매콤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름 색다른 한끼더라구요
사실 대식가인 저에게는 뭐 한끼라기보단
간식??? 정도??
그리고..... 사실...
저는 다시 안만들어 먹고시포요
그 볶음 하는 과정에서 신라면 면빨이
냄비에 딸라붙고...
괜히 설거지 거리도 좀더 많구...
해서 저는 뭐 다음번에는 굳이 안만들어 먹을정도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신라면 볶음면이 맛없는거 아닙니다
제기준에 다시 해먹을정도로
엄청 맛있지는 않구
또 만들기두 귀찮구
설거지도 귀찮구
그렇단 말이지요
살면서 한번씩은 신라면 볶음면 만들어 볼만 합니다
그럼 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