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는 아무래도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성수기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겠지만
비수기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여행경비도 좀더 저렴해지고~
관광지에 너무 사람이 많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는 일도 생기지 않겠죠
아무튼 여행이라는것은 본인이 시간될때 떠나는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성수기는
보통 1~3월달 이라고 합니다.
날씨도 너무 덥거나 춥지 않고 한국인이 갔을때 딱 적당한 정도라고 하네요
반대로 보통 날씨가 안좋을 때는
6~9월 입니다.
제대로 더위 라는것을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철도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남행 하는 노선을 따라 간략하게 도시마다 특징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제 생각에는 기차를 따라 도시마다 쭈욱 돌아보고 오시는것도 참 좋은 베트남 여행법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첫번째 도시는 하노이 입니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 시 보다고 저에게는 더 익숙하게 들었던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도시입니다.
위치는 베트남에서 상당히 북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tv에서 나오는 엄청난 오토바이들의 물결
은 쉽게 볼수있다고 합니다..
또 베트남에서는 매일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30명쯤 된다고 하네요
오토바이를 대여할수도 있긴하지만
글쎄요 한국사람이 그 교통지옥속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한다는게 쉽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또 하노이 사람들은 관광객에 아주익숙하여
쉽게 말하면 눈팅이 맞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가격협상을 다 해놓고 ...음식을 먹어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말씀 드릴곳은 후에 입니다.
이곳은 그러니까....한국으로 치면 경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적지로써 볼게 상당히 많다고 하네요
이 도시에 위치한 후에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거....뭐시기에도 등재될만큼 가치가 있다고도 하구요
위치는 한 중간쯤???
중간보다 살짝위??
정도 되는 곳입니다..
다음은 호이안 이라고 하는 도시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보면서 제일 관심이 많이가는 도시이기도 하네요
제가 이곳에 관심이 가는이유는
이 도시가 과거에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며
뭐 서양인 동양인 일본인도 있었고 중국인도 있고
여러인종들이 모이면서 좀 문화가 섞이며 특색이 있다고 하는데
일본애들이 지어놓고간 건축물들도 볼수있고
또 ...여기가 한때 잊혀진 항구처럼 되어서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는 바람에
전쟁때도 특별히 부서진 건축물들이 많지않고
보존상태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다음은 무이네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다른것보다
해변이 참 유명하다고 합니다.
흰 모래언덕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것도 아주 좋고~
또 위에 보시면 사막사진이 있죠
해변가 옆에 사막도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볼수있으며
붉은 모래언덕이 아기자기한 그렌드 케넌을 생각나게 합니다.
덩그러니 해변만 있을거 같은 사진들을 올려놨습니다만.
사실상 가보시면 휴양시설도 상당히 많아서
음....한국으로 치면 부산???
위치는 남쪽 이네요
다음은 나짱 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도 무이네와 같이
휴양 지역이고
뭐 아름다운건 당연지사구요
나짱을 소개하는이유는 이곳은 1년 대부분 날씨가 좋다고 합니다.
또 놀라운점은 모새사장이 7km나 되서
장관이라고 하네요
베트남에 가봤다면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 도 꼭 한번 가봐야겠죠
베트남 최고의 맥주라는 사이공맥주도 1달러에 저렴하게 먹을수있고
물론 한국에서도 뭐 쌀국수집 같은데 가시면 먹어보실수도 있겠지만
또 현지에서 저렴하게 먹으면 기분도 좋잖아요
100년이나된 우체국도 있다고합니다.
또 호찌민시가 유명한 관광명소가 다 모여있는편이라
사실상 필수 방문코스를 돌기도 쉽다고하네요
이상 베트남 남행열차 노선을 따라 괜찮다고 생각되는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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