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한소녀가 있습니다
영화에서의 이름은 "자허"
이소녀는 인생의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소녀의 엄마는 어느한 소년에게 살해당했고
학교에서는 아빠의 직업인 소고기 배달을
놀림당하며
고기냄새가 난다며 왕따를 당합니다
하지만 이소녀는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해서 위축되고
움츠려 있지는 않습니다
수영수업에서 냄새난다며 놀림을 받자
빨간 물감을 가지고와
수영장에 뿌릴만큼 당차지요
영화 그여름 가장 차가웠던
감상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소녀는 아빠와도 거리가 있습니다
아빠는 소녀를 잘키우려 노력하지만
학교에서 아빠의 직업우로 놀림당하는 소녀 입장에서는
아빠와 거리를 두고싶습니다.
.....
어느날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놀이공원을 갔다가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어느한 소년을 보게됩니다
소녀는 소년이 누구인가를 기억해내고
필사적으로 찾지만 놓치게 됩니다
그 소년은 몇년전 소녀의 엄마를 살해한 범인입니다
......
또 시간이 흘러
어느날 아빠차가 고장나
우연히 들리게된 카센터에서
소녀는 다시한번 소년을 보게됩니다
엄마를 죽인 소년의 재판장에 가본적이 있었기에
소녀는 소년을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엄마를 죽인 살인자
엄마를 죽인 살인자가 3년만에 사회로 나온것이
무척이나 싫습니다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를 찾아가
따져보기도 하고
다시 고소를 진행해 법의 심판을 좀더 제대로 받길 원합니다.
. ..........
소녀는 소년을 미행합니다
그러던중
게임방에서
소년으로부터 같이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받고
이일을 계기로
소녀는 소년의 무리들과 어울릴수 있게됩니다
조금더 소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수 있게된 소녀는
소년과 그리고 소년의 친구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소년원은 어땠냐는 질문에
소년은 "별거 아니었다 학교와 비슷하다"
라고 말을하고
소년에대한 소녀의 분노는 더욱더 커졌습니다
여기까지가 그여름 가장 차가웠던 영화의
초반부입니다
뒷내용이 궁굼하신분들은
네이버에 "그여름 가장 차가웠던"
검색하시면 볼수있습니다
더이상은 스포라 생각되어
초반부까지만 적고 제 감상평을 남겨봅니다
영화를 다본 입장에서는
이영화의 스토리는 아주 간결합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의
심리가 변해가는 부분이 영화를 재밌게 이끌어나갑니다
뭐 그부분이 매력점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그부분에 집중해서 보시면 괜찮은 영화이고
스토리만으로 보면 심심한 영화입니다